강원도 원주시 문막에 있는 유치원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6세 남아가 같은 반 여자아이들에게 성폭력을 행사했습니다. 
뿐만아니라 남자아이들의 바지를 벗기고 성기를 만지기도 하였습니다. 
가해 아이는 1월생으로 덩치가 다른 아이보다 월등히 크고, 태권도를 수련하여 폭력을 행사하며 성폭력을 저질렀습니;다.
여자아이 중 한 명은 더러운 손으로 성기를 만지는 바람에 염증이 생기기도 하였고, 
다른 아이는 성기에 상처가 나기도 하였습니다.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이르면 죽여버린다고 협박하며, 폭력을 행사하기도 하였습니다. 
피해를 입은 아이 중 하나가 엄마에게 말하여 문제가 불거졌으며, 유치원에서는 가해부모와 피해부모를 불러 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그런데 가해 부모는 가해 아이를 유치원에서 나가는 것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피해 부모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보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원합니다. 
미성년자이므로 법적처벌을 받지는 않더라도 정신과치료, 교정프로그램이수를 강제로 집행할 수는 없는 것인지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피해 부모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