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여아 유치원생의 학부모입니다. 유치원 생활중에 남자 친구에게 소중한곳의 신체 접촉을 당한 채 선생님한테 친구가 혼날까봐 1달 동안을 혼자서 끙끙앓고 행동이상징후를 보이고 힘들어한 피해아동의 학부모입니다. 유치원을 보내기 전 코로나로 인한 걱정과는 달리 아이가 유치원 밥이 꿀맛이라며 적응을 잘해주어 안심하고 일할수 있었는데... 그렇게 감사하게 잘지내던 아이는 저와의 등원중에 "남자친구가 똥침을 했고 너무 아프고 챙피했는데 친구가 사과도 안해서 너무 속상하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이후 아이는 7년을 키우며 처음보는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계자분들께 이미 진술하였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돌봄선생님께 아이의 이상 행동에 대해 즉시 상담을 세번이나 드렸었는데 담임선생은 "그렇게까지"라고 제 아이와 저의 고민과 상처를 치부했고 돌봄선생님의 과실로 덮으려고 했습니다... 이틀전 아이가 이상행동을 보여 제지하는과정에서 응급수술을 하게 되어 편하게 대화를 하는 도중 아이가 또박또박 이야기 합니다. 엄마 사실은 **가 아기 나오는 구멍을 찔렀어. 나 너무 아팠어.그래서 아빠랑 목욕하기도 싫었고 아빠도 보기 싫었어.7살 여자아이를 산부인과 진료를 보는 부모의 현실은 생지옥입니다. 지금까지 아빠와의 목욕시간이 제일 행복했던 아이는 남자인 아빠를 사라지라고 폭언을 하며 씻기조차 거부하고 등원할때 속옷을 챙겨주는 엄마의 손길도 거부를 합니다.작은것 하나에 집착을 하며 밤 12시에 굉음을 내며 소리를 지르고 난폭해지고 자기학대 행동도 보입니다.부모로써 아이를 지키지 못한 것이 가장 큰죄입니다.저희가 아이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 곳 유치원을 다니기전 유치원 생활은 지금 생각하면 꿈만 같습니다. 제가 만났던 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 특활선생님들...학년이 바뀔때면 너무 감사하고 아쉬워 뜨거운 눈물을 흘리던 2년간의 두OO유치원 생활과 2년간의 부O어린이집 생활 "**때문에 수업할 맛이 나요.발표를 너무 잘해서 제가 고마워요.친구들을 잘 챙겨주고 리더쉽이 있어요.똑똑한 아이라 어딜가도 잘할거애요."이렇게 느껴졌던 보육기관의 이미지는 이번 저희 아이의 사건으로 산산 조각이 나고 말았습니다.물론 한두사람의 행동으로 인한 것이니 아이들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시는 선생님들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내 새끼가 아팠을 시간들. 친구를 감싸려고 7살짜리가 혼자서 힘들어했을 시간을 윈감과 담임이라는 사람이 감히 선생님이라는 가면을 쓰고 이 사건을 무마하려고만 하네요. 검은악마들! 아이들 놀다가 텐션이 오르면 다칠수도 있고 울기도 하고 그렇지요.제 아이가 반대로 가해자가 될수도 있습니다. 사과를 시켰다고 합니다.제가 담임에게 전화했을때..아이에게 물어보니 상대방 아이와 대면하고 아이에게 전후 어떠한 설명없이 "미안해"....끝이었다고 합니다. [상대방 아이에 대해서는 애초부터 유치원 측에 어떠한 요구도 요청도 하지 않았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선생님들 교육 현장에서 얼마나 힘드신지는 잘알고 있습니다. 교육부 지침이 현장 상황에 잡혀 내려오는것도 아니고 한 예로 이번 코로나 원격 지원 수업 자료도 만드실때 정말 힘들게 준비하셨다는것도 봤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번 겪은 유치원 원감.담임이라는 사람은 피해자 부모에게 "의도가 무엇이냐"."원하는게 무엇이냐"."어떻게 해결하고 싶으냐" 부터 묻더군요... 저희는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지금의 상황조차 믿기지 않았으며 내 아이가 그 일이 일어난 후부터 이상 징후를 보이고 있어 아이도 힘들어하고 상담을 드리고 싶어 연락을 드렸는데 첫 상담부터 제 아이가 성기를 찔렸다는 이야기를 전달받은 엊그제까지 "애들장난","그렇게까지"라고 선생님의 직업적 특성을 살려 해석을 해주시네요.교육부의 기본가이드 숙지는 하신건가요?직무유기를 하신건가요? 내새끼는 끔찍한 트라우마에 갇혀 매시간 질문이 "기억"입니다. "엄마 "기억"은 언제 사라져?...","몇밤을 자면 없어져 ...?" 당신들에게 그까짓것인 애들 장난으로 무마시키고 싶은 그날의 기억은 내 아이에겐 빨리 지우고 싶은 기억의 트라우마가 되어 행복했던 지난 몇년의 기억보다 감당하기 힘든 그날의 기억이 자리잡고 있다는걸 모를까요? 그 두사람 유치원 교사 자격 있습니까?저희는 피가 거꾸로 솟고 아이 얼굴을 볼수가 없는데 원감이라는 사람은 통화내내 웃고 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부모로써 내 아이가 다시 예전처럼 밝게 웃으며 생활할수 있는 아동인권을 보호받는 모습을 보며 아이 치료에 전념하고 싶습니다.이 글은 해당 관계자분들에게 사전에 춘맘 및 매체에 올린다고 동의를 구한 사항이며 태클이나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관련하여 저희 가정에 또 다른 피해를 가중시키시려는 분은 법적인 책임을 위해 신중을 가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현직 교육계 관련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께는 미리 불편한 글이 될수 있어 양해 말씀드립니다.아이들을 교육하시는 교육자의 행동과 발언들이 과연 내 아이를 믿고 보낼수 있는 교육자의 기본적인 자질이 있는지 관련 교육청에 요청합니다. 담당자분께서는 사건 유치원의 원감.담임.돌봄 선생님께 사실확인.조사 및 피해 어린이와 피해 부모와의 대질 상담 등으로 1달동안의 학교폭력의 대처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여부도 조사해주십시요. 교육자로써의 자질의 문제가 있다면 다른 제 3의 아동의 피해가 발생하기전에 이같은 피해를 막아주십시요. 사실조사로써 교육자의 자질이 없고 두 교육자의 학교폭력 대처가 사회적인 심각성으로 대두된다면 그 판단도 관련 교육청에서 해결해 주십시요. 강원도 교육청과 춘천시장실 및 춘천교육지원청 장학사님께 통화드렸으니 관련 담당자님들 저희 아이가 유치원 생활중에 발생한 유치원 교육자들의 대처가 도내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에게만 안내가 미숙하여 발생되어지는 내용인지 다시 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이 시기를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당신 두분이 머리를 맞대어 애들 장난이고 그까짓것이라고 유난스런 학부모 코스프레한다고 돌봄선생님 시간이었다고 책임을 전가하는동안 저희는 교육공무원으로써 유아교육법을 준수하며 아이들의 보육환경과 그에 대한 메뉴얼을 준수한 공무원이었는지에 대한 평가 결과를 지켜보겠습니다. 사업을 포기해서라도 당신 두 사람. 절.대.로.용.서.못.합.니.다. 내 아이의 상처를 당신들이 함.부.로 평.가.할.수.없.습.니.다!